워커스 창간호
WORKERS' Magazine Inaugural Issue
2016Editorial
일상의실천에서 주간지 <워커스> 창간호를 디자인했습니다.
<워커스>는 재벌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 하나 틀리지 않은 게 없고, 대통령의 농담까지 기삿거리가 되는 한국 사회에서, ‘공정하지 못한 언론’, ‘편파 보도를 일삼는 언론’을 지향하는 주간지입니다.
<워커스>는 재벌보다는 노동자의 삶을, 권력자보다는 힘없는 사람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저항 전문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성역 없는 보도’를 위해 광고 없이 정기구독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워커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워커스>의 디자인은 일상의실천, 손혜인, 물질과 비물질, 김동훈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하며, 매주 각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구성된 잡지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촬영에 사용된 배경지의 색상은 <워커스>의 정치적 성향과 유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디자인. 권준호
클라이언트. 워커스
Client. 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