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한열기념관 특별기획전 <보고싶은 얼굴>
Unforgettable Faces
2017Editorial
보고싶은 얼굴은 ‘평탄치 못한 죽음’을 맞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람들의 얼굴을 작가의 작업으로 소환하는 전시입니다. 일상의실천은 고정희 시인의 시집 서문에서 발췌한 문구, ‘언제 부턴가 눈물은 내 시편들의 밥이 되어버렸고, 나는 그 눈물과 마주하여 지금 아득한 시간 앞에 서 있다’를 표지 전면에 배치하여 전시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디자인. 권준호, 김리원
일러스트레이션. 권민호
클라이언트. 이한열기념사업회
Client. 이한열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