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시간
Time Lost, Time Registered
2020캠프그리브스 볼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 개의 시간전시는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전투현장, 처참하게 폐허로 변해버린 마을 등, 이미 지나가 버린 기록적 사실만이 아닌 온몸으로 전쟁에 맞설 수밖에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전시입니다. 일상의실천은 시계의 형태에서 차용한 시간의 요소를 반영한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모티브들을 활용하여 두 개의 시간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디자인. 이충훈
사진. 김진솔⠀
클라이언트. 경기관광공사
The Time Lost, Time Registered&exhibition at the U.S. MILITARY AT CAMP GREAVES Bowling Center tells the story of ordinary people who were forced to fight the war with their bodies, not just the historical facts that had already passed. We used typography that reflected elements of time borrowed from the form of a clock, and graphic motif elements to design posters in which two times are organically intertwined.
Design. Chunghun Lee
Photography. Jinsol Kim
Client. 경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