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을 하려던 삶의 절반은 무덤에 묻혀버렸다
Those Who Make Revolution Halfway Only Dig Their Own Graves
2017Editorial
일상의실천에서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s, 100 Posters를 위한 포스터를 디자인했습니다. 혁명을 하려던 삶의 절반은 무덤에 묻혀버렸다(Those Who Make Revolution Halfway Only Dig Their Own Graves)는 혁명에 실패한 네 명의 청년이 반달리즘으로 사회에 저항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불완전한 혁명, 무분별한 폭력, 그로 인한 자기 파괴의 이미지를 선명한 색상의 대비와 구조가 무너진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s, 100 Posters’ 기획 전시가 자리를 옮겨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기간: 6월 2일(금)~14일(수)
기간 중 무휴 시간: 1PM ~ 8PM 장소: 탈영역 우정국(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390-11)
후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주최: GRAPHIC
디자인. 김경철
클라이언트. 전주국제영화제
Client.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