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
The Ideology Of Choice
2014Editorial
일상의실천에서 후마니타스에서 출판된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레나타 살레츨 지음, 박광호 옮김>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는 ‘선택의 자유’가 불러일으키는 불안과 죄책감, 모든 것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그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분석한 책입니다.
일상의실천은 반투명한 판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책의 주제인 ‘불확실한 선택의 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디자인. 김경철, 김어진
클라이언트. 후마니타스
Client. 후마니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