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뭉툭
Pleasantly Bluntly
2018Graphic
김정헌, 주재환의 2인전 유쾌한 뭉툭은 동료비평을 매개로 민중미술의 카테고리가 두 작가에게 부여하는 상징과 한계를 뛰어넘고자하는 전시입니다. 40여년간 비평적 동료관계로 지내며 작업을 해온 두 작가의 면면을 작품과 두 작가의 발화 행위를 통해 드러내며, 동료작가들의 코멘트로 해석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상의실천은 어느 큐레이터가 주재환에게 건낸 수식어 ‘유쾌한’과 어느 작가가 김정헌을 묘사한 ‘뭉툭한’을 시각화 한 ‘유쾌하고 뭉툭한’ 로고 타입을 디자인하고, 두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병치시켜 그래픽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레터링 및 디자인. 김리원
디자인 디렉션. 권준호
클라이언트. 보안여관
Client. 보안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