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Les Héritiers
2025







address. |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127 망원제일빌딩 3층 |
email. | hello@everyday-practice.com |
tel. | 02.6352.7407 |
instagram. | @hello_ep |
address. | 127, Poeun-ro,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
email. | hello@everyday-practice.com |
tel. | 02.6352.7407 |
instagram. | @hello_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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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 | ⟨운동의 방식⟩, 탈영역우정국 |
2018.12 | ⟨Everyday Practice Poster Show 2013 – 2018⟩,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
2023.4 | 일상의실천 10주년 전시 ⟨Everyday Practice⟩, 무신사 테라스 |
2013 | 한국 타이포그라피학회 회원전 |
2015 | ⟨Printing Studio Show⟩, KCDF 갤러리 |
2015.1 | ⟨XS: 영 스튜디오 콜렉션⟩, 탈영역 우정국 |
2016.1 |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 낙원상가 일대 |
2016 | ⟨교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2016 | ⟨AGI(국제그래픽연맹) Open/Congress “아이 러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2017 | ⟨새공공디자인 2017: 안녕, 낯선 사람⟩, 문화역서울 284 |
2018.3 |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백남준아트센터 |
2018.6 | SeMA 개관30주년 기념전: ⟨디지털 프롬나드⟩, 서울시립미술관 |
2019.4 |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보안여관 |
2019.6 | ⟨잠금해제 UNLOCK⟩, 민주인권기념관 |
2019.7 | ⟨리얼-리얼시티(REAL-Real City)⟩, 아르코미술관 |
2019.8 | ⟨에이징월드⟩, 서울시립미술관 |
2019.1 | ⟨광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2019.1 | ⟨타이포잔치 2019: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문화역서울 284 |
2020.3 | ⟨새일꾼 1948-2020: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일민미술관 |
2021.9 | ⟨오노프⟩, 부산시립미술관 |
2021.12.1 | ⟨미래가 그립나요?⟩, 현대 모터스튜디오 |
2022.4 | ⟨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 부산시립미술관 |
2012 | 디자인 위크 라이징 스타 (Design Week Rising Star) / 영국 |
2017 | 5회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 큐레이터 / 한국 |
2017 |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 국제그래픽연맹) 회원 |
2019 | 6회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 큐레이터 / 한국 |
2019 | ‘2019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
2021 |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 아트디렉터 / 한국 |
2022 | 제1회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길몸삶터 / 초대 큐레이터 / 한국 |
2017.4 | ⟨운동의 방식⟩, 탈영역우정국 |
2018.12 | ⟨Everyday Practice Poster Show 2013 – 2018⟩,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
2023.4 | 일상의실천 10주년 전시 ⟨Everyday Practice⟩, 무신사 테라스 |
2013 | 한국 타이포그라피학회 회원전 |
2015 | ⟨Printing Studio Show⟩, KCDF 갤러리 |
2015.1 | ⟨XS: 영 스튜디오 콜렉션⟩, 탈영역 우정국 |
2016.1 |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 낙원상가 일대 |
2016 | ⟨교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2016 | ⟨AGI(국제그래픽연맹) Open/Congress “아이 러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2017 | ⟨새공공디자인 2017: 안녕, 낯선 사람⟩, 문화역서울 284 |
2018.3 |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백남준아트센터 |
2018.6 | SeMA 개관30주년 기념전: ⟨디지털 프롬나드⟩, 서울시립미술관 |
2019.4 |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보안여관 |
2019.6 | ⟨잠금해제 UNLOCK⟩, 민주인권기념관 |
2019.7 | ⟨리얼-리얼시티(REAL-Real City)⟩, 아르코미술관 |
2019.8 | ⟨에이징월드⟩, 서울시립미술관 |
2019.1 | ⟨광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2019.1 | ⟨타이포잔치 2019: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문화역서울 284 |
2020.3 | ⟨새일꾼 1948-2020: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일민미술관 |
2021.9 | ⟨오노프⟩, 부산시립미술관 |
2021.12.1 | ⟨미래가 그립나요?⟩, 현대 모터스튜디오 |
2022.4 | ⟨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 부산시립미술관 |
2012 | 디자인 위크 라이징 스타 (Design Week Rising Star) / 영국 |
2017 | 5회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 큐레이터 / 한국 |
2017 |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 국제그래픽연맹) 회원 |
2019 | 6회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 큐레이터 / 한국 |
2019 | ‘2019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
2021 |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 아트디렉터 / 한국 |
2022 | 제1회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길몸삶터 / 초대 큐레이터 / 한국 |
후마니타스에서 출간한 <상속자들>은 사회 참여 지식인 피에르 부르디외와 장클로드 파스롱이 교육 기회의 형식적 평등이 확대되었음에도 하층계급 학생들의 학업적 성공률이 낮은 이유를 분석한 연구를 담은 책입니다. 두 저자는 유럽사회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1960년대 프랑스 교육체계와 계급 간 격차를 밝혀냈습니다. 1964년 파리의 고등교육 제도 속 사회질서 정당화 메커니즘을 분석한 현대의 고전으로, 계급에 따른 교육 격차와 문화적 특권의 유지를 다룬 비판적 연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상의실천은 특정 집단만이 계승하는 계급, 문화적 특권을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불규칙하게 깨지고 흩어지는 글자 조각들은 교육의 불평등한 구조를 상징하며, 프랑스와 한국 국기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빨강과 파랑을 적용하여 1960년대 프랑스와 2020년대 한국을 아우르는 사회문화적 공통점을 드러냈습니다.
프로젝트 디렉터. 권준호
디자인. 박세희
촬영. 김진솔
클라이언트. 후마니타스
Les Héritiers, published by Humanitas, presents the research of socially engaged intellectuals Pierre Bourdieu and Jean-Claude Passeron, who investigate why students from lower social classes continue to face low academic success despite the expansion of formal educational equality. Drawing on findings and statistical data from the European Centre for Sociology, the authors reveal the class-based disparities within the French education system of the 1960s. This work, regarded as a modern classic, analyzes how social order is maintained and justified within Paris’s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in 1964, offering a critical perspective on the persistence of educational inequality and cultural privilege across generations.
Everyday Practice visually represents the inherited nature of class and cultural privilege through typography. The fragmented and scattered letterforms symbolize the structural inequality of education, while the use of red and blue—colors shared by the French and Korean flags—underscores the socio-cultural parallels between 1960s France and contemporary Korea.
Project Director. Joonho Kwon
Design. Sehee Park
Photographer. JSK studio
Client.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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