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Gaeseong Inustrial Complex
2018Editorial
일상의실천에서 문화역 서울 284에서 개최되는 개성공단&전시를 위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개성공단은 개성공단의 노동관계, 자본주의적 욕망과 사회주의적 욕망의 공존, 분단과 평화의 체제는 물론 개성공단을 바라보는 이념적 인식의 극단적 긴장과 공유라는 복합적인 접경들을 드러내고 그 과정에서 관계를 통해 평화가 생성되는 지점들에 집중하는 전시입니다.
일상의실천은 스텐실 형식의 제호 레터링과 개성공단 노동자의 작업복 일부를 크롭하여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시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디자인. 권준호, 이충훈
레터링. 김리원
일러스트레이션. 5unday
클라이언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Client.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