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이에틱 시티
Autopoietic City
2023오토포이에틱 시티는 대한민국의 철강 산업으로 유명한 포항시의 지역성을 이야기하는 전시입니다. 포항은 철강 산업의 요충지이면서 각각 성격이 다른 세 개의 항구가 위치한 영일만까지 복합적인 얼굴을 가진 도시입니다. 이 전시는 포항의 사람, 산업, 문화, 역사를 모아 도시의 복합성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일상의실천은 철강 산업의 부품에서 나온 기계적인 형태와 영일만의 해류와 해안선의 곡선을 엮어 전시 아이덴티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전시 키비주얼은 메인 포스터와 실루엣 포스터로 도시의 복합적인 얼굴을 상징합니다.
디자인. 김어진
모션 그래픽. 브이코드
사진. 김진솔
클라이언트. 포항문화재단
Autopoietic City is an exhibition that tells the story of Pohang City, South Korea, known for its steel industry. Pohang is a city with many faces: a hub for the steel industry and the Yeongil Bay with three ports, each with a different character.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the people, industry, culture, and history of Pohang to question the meaning of the city’s complexity.
Everyday Practice interweaves mechanical forms from parts of the steel industry with the currents of Yeongil Bay and the curves of the coastline to form the exhibition identity. The exhibition’s key visuals are a main poster and a silhouette poster, symbolizing the complex face of the city.
Design. Eojin Kim
Motion Graphic. V-code
Photography. @jskstudio_official
Client. 포항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