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Posters for Memorial exhibition for the 5th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Sea will Not S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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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실천이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를 위한 포스터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을 모티브로, 세월호를 기억하는 여러 감정을 위한 공간을 여백을 강조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디자인. 권준호
모션그래픽. 브이코드

Posters for Memorial exhibition for the 5th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Sea will Not Sink>
We borrowed the ocean waves as graphic motifs, and expressed the space for the various emotions that remember the Sewol ferry disaster through the typography that emphasized the margins.

Design. Kwon Joonho
Motion graphic. V-code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국가와 재난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감각을 뒤흔들어놓았다 보던 평범한 사물, 색깔, 사람, 사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촛불시위부터 다른 정치적 약자들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세월호는 우리가 바라만 보던 대상을 우리 자신이라고 느끼게 만든 사건, 나아가 사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던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든 계기였다. 그것은 척이 아니라 바다 전체였고, 바다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바다가 되게 했다. 전시의 제목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논의를 짧은 애도로 끝맺지 말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붙인 것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지금, 여전히 규명되어야 진실과 미수습자들과 치유라는 크고 무거운 숙제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전시는 그렇게 세월호가 뒤흔든 감각을 구체화하는 것에서 출발하려 한다. 그런 감각은 참사 이후 예술가들이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앞으로도 망각에 저항하고 세월호가 남긴 질문들을 되묻기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이  것이다.”
- 기획의

안산
기간: 2019년 4월3일(수)—4월16일(화)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4전시실
개막: 2019년 4월3일(수) 오후 4시

서울
기간: 2019년 4월9일(화)—4월21일(일) 월요일 휴관
장소: 공간일리, 통의동 보안여관, HArt, 공간291, 아트 스페이스 풀
개막: 2019년 4월9일(화) 오후 5시 통의동 보안여관 B2

주최: 4.16재단
기획자: 김현주(독립기획자), 안소현(아트 스페이스 ), 홍진훤(독립기획자, 사진작가)

참여작가고등어, 김서린(세월호를 기억하는 사진), 김성희, 김정헌, 김지영, 김흥구x이승배, 노순택, 노원희, 믹스라이스, 박야일, 박예슬, 빈하용, 세월호를 생각하는사진가들, 서평주, 성남훈, 송상희, 심흥아, 안경수, 안병덕, 안정윤, 양유연, 윤동천, 이민지, 이우성, 이의록, 이해민선, 일상의 실천, 장서영, 전명은, 전진경, 정덕현, 주용성, 주황, 최진욱, 치명타, 팽창콜로니, 함양아, 허란, 홍진훤, 흑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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