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도록

Catalogue for Memorial exhibition for the 5th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Sea will Not S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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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도록
일상의실천이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를 위한 도록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을 모티브로, 세월호를 기억하는 여러 감정을 위한 공간을 여백을 강조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디자인. 권준호, 길혜진

Catalogue for Memorial exhibition for the 5th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Sea will Not Sink>
We borrowed the ocean waves as graphic motifs, and expressed the space for the various emotions that remember the Sewol ferry disaster through the typography that emphasized the margins.
Design. Kwon Joonho, Hyejin Kil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국가와 재난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온 감각을 뒤흔들어놓았다. 늘 보던 평범한 사물, 색깔, 사람, 사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촛불시위부터 다른 정치적 약자들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세월호는 우리가 바라만 보던 대상을 우리 자신이라고 느끼게 만든 사건, 더 나아가 한 사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던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든 계기였다. 그것은 배 한 척이 아니라 바다 전체였고, 바다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바다가 되게 했다. 전시의 제목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논의를 짧은 애도로 끝맺지 말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긴 노력으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붙인 것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지금, 여전히 규명되어야 진실과 미수습자들과 치유라는 크고 무거운 숙제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 전시는 그렇게 세월호가 뒤흔든 감각을 구체화하는 것에서 출발하려 한다. 그런 감각은 참사 이후 예술가들이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앞으로도 망각에 저항하고 세월호가 남긴 질문들을 되묻기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다.”
– 기획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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