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개인전 <안녕>

Park Jong Sik solo exhibition <Say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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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식 개인전 <안녕>

<안녕>은 일우사진상 보도부문을 수상한 한겨레 사진기자 박종식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안녕>에 전시되는 모든 사진은 한국 사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노동 문제를 과장이나 왜곡 없이 보도사진 특유의 담담함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가득한 그 사진들을 마주하다 보면, ‘해고노동자의 초상을 일간지에 소개하는 것이 사진 기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연대’라고 말하는 그가 사진을 찍는 이유를 느낄 수 있다.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낮은 급여를 받는, 비정규직, 75m 굴뚝에 오른 해고노동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비정규직 노동자,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렴풋한 희망을 안고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넨다.

일상의실천은 복직을 꿈꾸며 수백 일째 고공 농성을 이어가는 굴뚝 위의 해고노동자를 원경에서 촬영한 사진과, 사측의 빈정거림과 조롱, 경멸의 몸짓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한 사진을 강한 대비를 이루는 구도로 배치하여, 전시가 말하고자 하는 자본주의 모순의 현실을 드러내고자 했다.

디자이너. 권준호
기획. 홍진훤
촬영. 박종식
시공. 새로움아이

Park Jong Sik solo exhibition <Say Hello>

<Say Hello> is the first solo exhibition by photographer Park Jong Sik, who won the Ilwoo Foundation Annual Award. Every photos on display in <Say Hello> captures the labor issue that are currently underway in Korean society without the exaggeration or distortion. Facing the pictures full of voices on the scene, you can see why he takes pictures of them. He said, ‘Introduction of a fired worker’s portrait to a newspaper is the best solidarity I can do as a photographer.’ Non-regular workers who work like full-time workers but still earn low salaries, a fired worker who climbed up 75-meter-high chimney, irregular workers who had to kill themselves… He gives ‘hello’ to those who are not well-off with a faint hope.

We wanted to show the contradictions of capitalism through the display of two photos, a fired workers on the chimney and a a company manager’s gesture of sarcasm on the red color background.

designer. Kwon Joonho
coordinator. Jinhwon Hong
photo. Park Jong Sik
installation. Saeroum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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