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

Forged into Collective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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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실천에서 제주 4·3 70주년, 25회 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를 위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벼리다’는 ‘무디어진 날을 불에 달구고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는 의미로, 제주 4·3 항쟁의 기억과 의미를 되짚어보는 전시입니다. 일상의실천은 ‘진실, 기억 탄압, 역사 왜곡, 가해, 피해, 학살, 치유, 자존, 난민, 자본, 여성, 이주, 노동, 환경’ 등 전시가 포괄하는 주제를 담아내기 위해 섞이고 흩어지는 마블링 이미지와 신체의 일부분을 부분적으로 차용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메인 그래픽을 구성했습니다.

“ ‘지배권력의 전유물로서의 역사’에 의해 억압받았던 진실 규명과 더불어 큰 목소리 가운데 작은 목소리를 들 려주는, 무엇보다 정치적 실천과 그 궤를 함께 한다. “제 25회 제주 4·3 미술제”는 시간의 제약 속에 있는 관람자로서 현재에 대한 역사 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별 작품이 우리에게 ‘진실, 기억 탄압, 역사 왜곡, 가해, 피해, 학살, 치유, 난민, 자본, 여성, 이주, 노동, 환경’ 등 을 세계사적 관계성과 현재적 상황에서 물으며 예술의 역사, 삶의 역사 속에서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 제25회 제주 4·3미술제 전시감독 안혜경

디자인. 권준호
레터링. 장수영 (양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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