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

The morbid signs of capi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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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실천에서 도서출판 후마니타스에서 출판한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은 신자유주의 시대 보건의료의 상업화로 유발되는 ‘건강불평등’ 문제를 정치, 경제학적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이 책은 효율성과 유연성이라는 어로 포장한 신자유주의적 의료민영화가 초래한 건강 불평등 문제를 미국, 영국, 캐나다, 탄자니아, 인도, 쿠바, 중국 등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실천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코카콜라병에 담긴 알약에 파묻혀 시들어버린 식물 이미지를 통해 의료민영화의 폐해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다 보면, 우리는 곧 사회적·정치적·경제적·문화적으로 핵심이 되는 문제들과 대면하게 된다. 실제로, 건강할 권리는 바로 인간의 기본 권리이다. 이는 유엔이 1978년 알마아타에서 선언한 ‘모두에게 건강을’이라는 선언의 함의이기도 하다. 인간의 권리는 상품화되어서는 안 된다. …… 건강은 일반적으로 정치적 원칙은 물론 과학의 기본 원칙으로서도 다음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 즉 ‘건강은 상품이 아니다!’”
-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 본문 중에서

디자인. 권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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